공학 심리란
공학 심리는 인간 능력 한계, 특징, 행동, 제품 사용자의 민족과 작업 동기에 관한 관련 지식을 구조적으로 활용합니다. 공학심리는 몇 가지 원리를 가지는데 첫째, 물건, 기계는 인간을 위해 제작되어야 하고 사용자를 염두에 두고 제작되어야 합니다. 둘째, 인간 능력 한계의 차이점을 인식하고 활용되어야 합니다. 셋째, 제품과 디자인이 인간 행동과 번영에 직결됩니다. 넷째, 실증적인 자료와 평가에 중심을 둡니다. 다섯째, 인간 행동에 관한 기본적 데이터와 가설 검증을 위해 객관적 자료와 과학적 방법에 의존합니다. 여섯째, 시스템 체제 및 제품 공정, 환경, 인간이 별개일 수 없다는 인식이 주요합니다.
공학 심리학은 인간공학적 오해 가능성을 분식시키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단순한 체크리스트 시침을 적용하는 것이나, 제품을 디자인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실수와 사고를 예방하고 줄이는 것이 목적인 지침과 디자인을 개발한다는 것입니다. 공학 심리의 핵심은 인간과 노래, 즉 인간과 기계의 차이점을 인식해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인간공학은 단순히 지식을 정리하여 만들어낸 장난감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류 문명을 창조하고 확장하는 도구와 인간의 관계를 심리적으로 살펴보는 작업을 수행하는 학문인 것입니다.
공학심리 발달과정
최초의 공학 심리학적 연구는 길브레스 부부의 동작 연구입니다. 이후 2차 세계대전 중에 첨단 무기와 인간 행동에 관한 연구가 공학 심리학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공학심리학 연구실을 설치하였습니다. 1960년대에는 항공 우주산업의 화상이 공학심리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1980년대까지 제약 부분,, 컴퓨터, 자동차, 소비재 제품 생산 등에서도 인간공학의 역할이 증대되었습니다. 1980년대 이후부터는 컴퓨터와 재해, 소송 등도 공학 심리가 접근하게 됩니다. 컴퓨터와 인공지능 발달, 1979년 핵발전소 사고 1984년 인도 보팔 유니온 카바이드 공장 유독가스 사고로 4천 명 사망. 20만 명 부상, 1986년 러시아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로 300명 이상 사망 등에 공화 심리 이론과 관리체계가 적용되었습니다.
오류: 실수와 착오 그리고 위반
레스의 연구에 따르면 사고와 관련된 인간 원인은 여러 조사에서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미사일 검사에서 고장의 40%가 인간적인 오류가 원인이라고 지적됩니다. 선박충돌과 좌초 63.5%, 항공기 사고의 70% 가 인간이 저지른 오류 때문에 발생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라스무센(1983)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200가지의 사고를 분류하여 어떤 실수가 발생하는지 조사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가장 많은 실수는 작업자가 해야 하는 행위를 생략하는 것(42%)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주의가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러한 오류들은 설비 유지와 관련된 숙달된 작업 행동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험이 사고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인간 행동을 오류라고 정의할 때 오류는 심리 내적 원인에 따라 실수나 착오 및 위반과 실책 등으로 세분화해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착오는 의도하지 않은 오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의도성이 없는 단순한 실수를 발한다고 보면 됩니다. 실제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당사자만이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고의성도 없고 위험성도 없지만 당황하게 하는 행동으로 주의나 기억의 문제로 발생하게 되는 행동을 말합니다. 실재는 부적절한 주의를 반영하는 것으로 부적절한 의도에서 발생하는 실수를 말합니다. 부정확한 정보에서 출발하여 잘못된 판단이나 계획 때문에 어떤 행위가 진행되지만 그 계획에서부터 결과까지 좋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다음으로 실수는 일반적으로 행위자가 의도하지 않았고 어떤 기준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시스템이 납득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잘못 작동되는 경우를 말하기도 합니다. 실수는 고의성이 없는 위험한 행동을 지칭하며 행위자의 의도와 맞지 않는 행동을 말합니다. 의도하지 않았던 말이 튀어 나오는 말실수 등이 실수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위반은 고의성이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오류에 대한 세분화된 구분은 사고나 재난의 발생 이후 원인을 분석하거나 예방을 위한 연구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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