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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여행기

마쓰야마 오카이도 상점가 근처 맛집

by 클릭히트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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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니꾸 맛집 ‘고기와 365일’ 방문 후기

마쓰야마 첫날 저녁에 찾아간 ‘고기365일’이라는 소규모 야끼니꾸 가게는, 이름은 살짝 평범했지만 고기의 질은 절대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불판에서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라 불향과 육즙이 살아 있었고요, 소혀(규탄)는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지만 다른 고기들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사실 일본어가 부족해서 사진만 보고 선택한건데 먹을때마다 입에서 녹아서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분위기는 작고 아늑한 느낌. 특이한 점은, 우리가 간 날 손님 전원이 한국인이었어요. 개인 공간처럼 꾸며져있지만 약간 구분만 된 곳이라 옆자리 소리가 잘 들렸는데 이미 안쪽 2곳도 한국인 저희도 한국인 끝나고 나오는데 기다리시는 분도 한국인 그냥 즉흥적으로 고른 곳인데 블로그나 SNS에서 입소문을 탔나봐요. 추가로 시킨 김치도 가격대비 꽤나 잘 나왔어요 참 일본은 자릿세 개념으로 기본 측정되는 가격이 있어요! 숙주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해요.

https://maps.app.goo.gl/nPob5sgGpsqgyYLq8

 

熟成焼肉 お肉と365日 · 일본 〒790-0002 Ehime, Matsuyama, Nibancho, 3 Chome−8−22 橋本ビル 2F

★★★★★ · 야키니쿠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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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의 정석! 파르페 맛 평가

사실 파르폐는 보는거 100점 먹는거 50점이라고 생각해서 젤 화려한걸로 시키려다가 귤이 유명하니까 좀 덜 화려해도 시켜봤는데 맛이 너무 너무  훌륭해서 행복했어요. 딸기 파르페는 그보단 좀 못하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15mjCpnrok9J4gP3A

 

フルーツパーラー みしま · 일본 〒790-0004 Ehime, Matsuyama, Okaido, 2 Chome−5−5

★★★★☆ · 과일 디저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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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은 초밥집, 우리의 실패담

다음날 점심, 원래 계획대로라면 유명 초밥집에서 아침 식사를 할 예정이었어요. 근데 말이죠… 그 가게가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당황했죠. 일본의 식당 운영 시간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구글 지도나 다른 앱의 정보만 믿고 갔다가는 이런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점,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바로 대안을 찾아 움직이는 게 여행의 묘미 아니겠어요? 그래서 근처에 있던 초밥집 ‘스시마루’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대체 초밥집 ‘스시마루’의 솔직 후기

한국인 손님이 우리 포함 세 팀 있었고,  저희가 가는 곳마다 뭔가 이상할 정도로 한국인 비율이 높아서 살짝 웃겼어요. 급하게 정한 곳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깔끔하고 무난하게 식사 마무리하기엔 딱 좋았던 곳입니다. 런치메뉴라 여러가지를 저렴하게 맛볼수 있고 맛도 깔끔해서 좋았어요.

 

https://maps.app.goo.gl/qJcK5y6QDyUq3Qqg9

 

스시마루 본점 · 일본 〒790-0002 Ehime, Matsuyama, Nibancho, 2 Chome−3−2

★★★★☆ · 가이세키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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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기365일은 예약이 필요한가요?

소규모 가게라 예약 없이 가도 되지만, 저녁 시간대엔 웨이팅 있을 수 있어서 예약 추천합니다.

Q 귤 파르페는 어디서 먹을 수 있나요?

마쓰야마 시내 파르페 전문점에서 판매되며, 계절 한정으로 나올 수도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스시마루는 아침에도 운영하나요?

스시마루는 비교적 일찍 여는 편이지만, 방문 전 운영 시간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Q 초밥집 정보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구글 지도나 일본 식당 검색 앱(Tabelog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Q 디저트 가격대는 어떤가요?

파르페 한 개당 가격은 꽤 높은 편이지만, 퀄리티를 생각하면 그만한 가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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