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선호 품다

대한항공 아웃사이드 히터 김선호 FA 영입

대한항공이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아웃사이드 히터 김선호(26)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2025년 4월 16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3년, 연봉 1억 5천만 원 + 옵션 5천만 원입니다.

김선호 선수 프로필 및 주요 이력

• 1999년생, 한양대 3학년 재학 중 얼리 드래프트로 2020-21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현대캐피탈 입단
• 2020-21시즌 신인상 수상
• 신장 187cm, 리시브와 수비 능력이 뛰어난 아웃사이드 히터
• 현대캐피탈에서 꾸준한 활약

영입 배경 및 기대 효과

대한항공은 최근 통합우승 5연패 도전이 좌절된 이후, 세대교체와 전력 보강을 위해 외부 FA 영입에 나섰습니다.
김선호는 젊고 리시브와 수비에서 강점을 가진 선수로, 대한항공은 그를 통해 선수단의 안정성과 미래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선호 선수 소감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서게 되어 설레고 흥분됩니다.
새로운 팀에서 새롭게 데뷔하는 마음가짐으로 팀 우승을 위해 꼭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요 계약 조건

항목	내용
계약 기간	3년
연봉	1억 5천만 원
옵션	5천만 원
총액	2억 원

대한항공은 이번 김선호 영입을 통해 2025-26 시즌 다시 한 번 정상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